모든 웹진에 기본적으로 글 쓰는 이에 대한 소개는 있어야 할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.
블로그에 실명을 썼다가, 원치 않는 상대가 신상정보를 입수하게 된 일이 있어, 필명을 쓰기로 했습니다. 필명은 영어이름을 한문식으로 음역한 것입니다. 뜻은 마음대로 넣으셔도 좋지만 술 따르는 것은 싫습니다.
주로 한국어와 영어로 글을 쓰고, 아직 두 글 사이에 자가번역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, 당분간은 블로그 두 개를 따로 운영할 예정입니다.
니다 체를 쓰는 이유는, 글을 잘 못 쓰기 때문에, 그것이 다양한 어미를 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어서입니다.
매주 주말에 무언가를 쓸 예정입니다.
작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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