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 <배설>/레밍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소개 글을 쓰지 않은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이 곳에 발을 디디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. 사실 사회생활과 담을 쌓고 지내는 칩거형 인간이라서 여기에 쓰기가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.그래도 뻔뻔하게 글을 쓰고 있네요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. 필명 레밍은 자살쥐로 알려진 레밍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.키우던 허브 이름이 레몬민트였고 그 닉네임으로 오래 쓰다보니 줄어서 레밍이 되었습니다.그리고 그 자살쥐 레밍은 사실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육지로 헤엄쳐가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 뿐이라는 BBC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. 그렇지만 역시 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. 한때 읽은 아주 오래된 논문에서 비평이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는 문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.그래서 글이라기보다는, 심심할 .. 더보기 이전 1 다음